[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이채연이 '어미새'처럼 멤버들을 여전히 챙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이채연은 여전히 멤버들을 잘 챙기냐는 질문에 미소를 보였다.
그는 "사소한 챙김이었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어젠 히토미가 자는데 이불을 덮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히토미는 "역시 엄마답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뷔 소감에 대해 이채연은 "사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멤버로서 책임감이 생긴다. 그런 부분들이 달라졌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즈원(IZ*ONE)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3번 트랙인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포함한 총 8트랙이 담겼다. '아름다운 색', '오 마이(O' My!)', '비밀의 시간', '앞으로 잘 부탁해'(아이즈원 버전), '반해버리잖아'(아이즈원 버전), '꿈을 꾸는 동안'(아이즈원 버전)에 '내꺼야'까지 총 8곡이다. '내꺼야'는 CD에만 담겨 국민 프로듀서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아이즈원은 금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에 이어 오후 8시 데뷔 쇼콘 아이즈원 컬러라이즈 쇼콘(IZ*ONE ‘COLOR*IZ’ SHOW-CON)을 개최하며 정식 출격을 알린다.
아이즈원의 가요계 입성을 알리는 공식적인 첫 무대가 될 데뷔 쇼콘에서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비롯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즈원의 데뷔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쇼콘은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과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