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개월간 지속적인 기복을 보여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지난 회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지만, 1회만에 시청률이 1.6% 하락하면서 5%대에 접어들었다. 평균 6%~7%를 유지하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5%대에 접어들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월요일예능 '동상이몽2'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손지창이 등장해 오연수와의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손지창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게스트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과 병원을 찾았다. 류승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장결석과 공항장애를 앓고 있음을 공개했다. 류승수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그러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지난 회 대비 1.6%까지 시청률이 하락하며 5%대에 접어들었다. 올해 초 10~13%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서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2TV의 '안녕하세요'가 1.5%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면서 두 프로그램 간 격차를 좁혔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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