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대단원의 마무리를 1회 남겨놓은 가운데 부동의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3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비교해 5.7%포인트의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이제 마무리까지 1회(일요일 방송분)만을 남겨놓았다. 마지막회에서 어떤 시청률 기록을 남기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는 딸 차강심(김현주 분)의 결혼을 마친 차순봉(유동근 분)이 병세가 악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봉은 현재 암에 걸린 상태로 그의 죽음과 생존 여부가 드라마 마지막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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