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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형제 드라마 '트라이앵글' 둘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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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형제 드라마 '트라이앵글' 둘째역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3.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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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김재중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됐다.

김재중은 그동안 ‘트라이앵글’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 여부에 대한 의사를 확실히 밝히지 않다가 18일 '트라이앵글'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3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3형제 중 둘째 장동철을 맡았다. 가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잡초처럼 살며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다. 첫째 장동수 역에는 연기파 배우 이범수, 막내 장동준 역에는 아이돌스타 임시완이 캐스팅됐다. 끈끈한 형제애를 연기할 세 남자의 앙상블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하사극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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