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2PM 황찬성, 일본영화 '와스레유키' 주인공
상태바
2PM 황찬성, 일본영화 '와스레유키' 주인공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3.17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한류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일본 로맨스영화 '와스레유키'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일본 내 7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순애보다. 황찬성가 연기하는 윤태오는 한국에서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다.

어렸을 때 만난 미유키와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미유키를 맡은 오오노 이토는 영화 '연결'(2012), '위대한, 슈라라본'(2014)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여배우다.

황찬성은 2006년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이후 KBS 2TV '정글피쉬', MBC TV '7급 공무원',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첫눈의 사랑' '사랑의 말'의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달 14일 일본 도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