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나 혼자 산다’는 꾸준히 10%가 넘는 시청률을 유지해왔었기에 이 같은 하락세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97회는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인 유노윤호와 보아가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길만큼 행복한 우정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노윤호는 보아를 위해 캠핑장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나 혼자 산다’의 유노윤호는 보아와 쌓았던 그간의 추억과 고마움을 느꼈던 일들을 손편지에 담아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속 3얼의 막내 헨리의 활약도 눈부셨다. 헨리는 과거 식스팩은 물론 탄탄한 몸매를 소유했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운동을 하지 못한 탓에 “와플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의 헨리는 아이스하키에 도전, 재치 있는 몸개그와 패스 훈련 등 파워풀한 운동 비법을 공개해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유노윤호와 보아, 헨리의 유쾌한 일상이 떠오르면서 ‘나 혼자 산다’ 재방송 시간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 297회는 오후 6시 15분 MBC에서 재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는 MBC 드라마넷에서도 재방송된다. MBC 드라마넷은 오후 9시 55분, 11시 36분에 ‘나 혼자 산다’ 297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또한 MBC 드라마넷은 오전 12시 59분, 11시 34분, 오후 4시 43분에 ‘나 혼자 산다’ 296회를 재방송한다.

MBC 에브리원에서는 오전 8시 2분에 ‘나 혼자 산다’ 296회를 재방송 한 뒤 오후 7시 50분에는 ‘나 혼자 산다’ 297회를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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