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서민갑부 강정이 독특한 식감과 재치 있는 영업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깨와 검은콩, 호박씨, 아몬드 등 21종류의 강정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저격한 강정 맛집 김대윤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갑부’는 “강정과 사랑에 빠진 총각”이라며 김대윤 씨를 소개했다. 김대윤 씨가 만든 서민갑부 강정은 딱딱하고 질긴 보통 강정과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에 서민갑부 강정을 맛 본 손님들도 “쫄깃쫄깃하고 말랑말랑하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대윤 씨 역시 “기존의 강정은 딱딱하다고 생각하시더라. 그 틀을 깨봤다”면서 부드러운 강정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대윤 씨만의 유쾌한 영업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서민갑부 강정 김대윤 씨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하트 모양의 강정을 개발했다. 특히 김대윤 씨는 “하트 강정을 받으신 분들은 꼭 재방문을 하신다”면서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매일 다양한 견과류와 곡물류를 가득 넣어 갑부 표 강정을 만드는 김대윤 씨.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신상품까지 개발하는 서민갑부 강정이 앞으로 얼마큼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강정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된다.
Tag
#서민갑부강정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