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이기우가 넓은 어깨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21일 오전 아우터코리아는 배우 이기우의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SBS ‘닥터탐정’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닥터탐정 이기우는 진중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대본을 보는가 하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배우 이기우는 닥터탐정에서 재벌 그룹 TL 3세 최태영 역으로 분해 그간 숨겨두었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닥터탐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우는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이동 중인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극 중 최태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기우는 ‘닥터탐정’ 촬영 쉬는 시간에도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동료 스태프들을 향해 장난을 치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고.

이에 ‘운명과 분노’, ‘그냥 사랑하는 사이’, ‘품위 있는 그녀’, ‘고양이띠 요리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기우가 ‘닥터탐정’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기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다. 이기우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은 내달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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