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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호날두, "처음부터 프로선수 꿈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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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호날두, "처음부터 프로선수 꿈꾸지 않았다"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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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권유로 축구클럽에 들어가 본격 축구시작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발롱도르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프로선수의 꿈을 가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인터내셔널판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단순히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시작했을 뿐 애초부터 프로선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어린 시절 그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축구를 처음 접했다. 하지만 그때만해도 호날두에 축구에 대한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호날두는 "우리 가족 모두는 축구를 좋아했다"며 "어느 날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는 나를 보고 축구클럽에서 연습해보지 않겠냐고 물었을 때 난 오히려 '왜 그래야 하느냐'고 되물었다"고 회고했다.

호날두는 결국 아버지를 따라 가까운 축구클럽으로 갔고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웠다. 호날두는 "난 매일 훈련을 즐겼다. 난 그냥 축구를 즐기고 싶었을 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프로선수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축구를 시작한 후 3~4년 뒤 프로팀 경기를 보면서 나도 저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며 "단순히 취미로 생각하던 축구가 자연스럽게 동경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단순히 축구를 즐기며 배웠던 호날두는 훗날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거듭나며 최고 몸값을 받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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