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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장광, 주원 찾아왔다 "선생과 같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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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장광, 주원 찾아왔다 "선생과 같은 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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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용팔이' 장광이 주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고사장(장광 분)이 김태현(주원 분)에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광은 "날 알아보는 것 같다"며 "나는 한신맨이었다. 한도준(조현재 분)이 있는 한 계속 이렇게 될거다"라고 설명했다.

주원은 "원하는게 뭐냐"고 물었고, 장광은 "한도준을 몰아내고 뛰어내린 여자와 월급쟁이의 꿈이 이뤄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우리에겐 한여진(김태희 분)이 필요하다. 내게도 기필코 이뤄야 할 꿈이 있다"며 "서로 꿈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 '용팔이' 장광 주원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스테파니 리(신시아 역)는 "고사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분. 뭘 그리 고민하냐. 닥터김에겐 어려운 선택도 아니잖냐"고 말했고, 주원은 "가진만큼, 누릴만큼 누리면 원하는게 없다는 말 믿느냐"고 물었다. 스테파니 리는 "동생을 생각하라"며 주원의 마음을 다잡아줬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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