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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배해선, 정웅인-박팔영 음모 알아 "김태희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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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배해선, 정웅인-박팔영 음모 알아 "김태희 죽는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0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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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용팔이' 배해선이 박팔영을 칼로 찔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황간호사(배해선 분)가 병원장(박팔영 분)을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해선은 정웅인(이과장 역)과 박팔영의 음모를 알고 김태희(한여진 역)의 방에서 나오는 박팔영을 찔렀다.

배해선은 "너희들 다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누가 내 아이를 건드리냐"며 분노했고, 가지고 있던 칼로 끊임없이 박팔영을 찔렀다. 배해선은 곧이어 달려온 경호원들에 의해 제압당한 뒤 밖으로 끌려나가면서도 박필영에 대한 강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 '용팔이' 배해선 정웅인 박팔영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한편, 이를 지켜보던 주원(김태현 역)은 바로 김태희의 안부를 물었다. 폐쇄된 병실의 침대에 누워 있는 김태희는 "내일 수술실에서 날 죽일거래"라며 주원에게 박팔영과 정웅인의 음모를 알렸다. 이에 주원은 "내 수술대 위에선 아무도 안죽어. 날 믿어. 나 용팔이야"라며 김태희에게 믿음을 줬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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