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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규현, 고교생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에 "내 10대 때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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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규현, 고교생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에 "내 10대 때 보는 것 같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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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7' 안산 18세 유용민이 등장했다. 

20일 방송한 엠넷 '슈퍼스타K7'에는 안산에서 온 18세 사랑꾼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이 출연했다. 유용민은 "곡을 쓰고 노래하는데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있냐'는 물음에는 "여자친구라고 하기에 애매하다. 내가 확신이 없다. 너무 섣불리 판단하면 상처만 주는 거다"고 답해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용민은 기타를 연주하며 자작곡 '너의 손'을 불렀다. '너의 손'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구성돼 있었다. 

▲ '슈퍼스타K7' 유용민

윤종신은 "곡을 너무 잘 쓴다. 곽진언이 못 가진 면인 음폭을 가졌다. 대중적으로 원하는 친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백지영은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있어 좋은 발라더가 될 것 같다"고 합격 판정을 내렸다. 

또한 규현은 "SM이 원하는 얼굴이다. 내 10대 때를 보는 것 같다"고, 에일리는 "우리 회사 오디션 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슈퍼스타K7'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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