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이 4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 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용식의 딸은 "악으로 깡으로 살을 뺐다"며 입을 열았다. 이수민은 "5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정체기가 찾아왔다. 최근 2년간 더 노력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수민은 "줄넘기과 식단 관리를 했다. 줄넘기를 하다보니 관절에 무리가 와 최근에는 헬스로 운동 법을 바꿨다"며 운동법도 함께 공개했다.
이수민은 "살이 쪘을 때 '리틀 이용식'이라고 불렸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용식은 "딸이 과거를 생각하기 싫어한다. 나는 나를 닮은 그때를 좋아한다"고 밝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기분 좋은 날'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연들,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