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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버럭셰프 이선균, 드라마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파스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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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버럭셰프 이선균, 드라마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파스타 만들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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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일명 ‘버럭셰프’로 불렸던 배우 이선균이 ‘삼시세끼’에서 6년 만에 드라마 속 파스타들을 만들어 선보인다.

2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에서는 정선 옥순봉을 찾은 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방송에서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아무 것도 안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옥순봉 이주부’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던 이선균은 방송 마지막에 직접 파스타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드라마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삼시세끼'를 통해 마늘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와 조개를 이용한 '봉골레'에 도전하는 이선균 [사진 = tvN 제공]

21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이선균이 만드는 파스타는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이자,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선균과 공효진이 만드는 모습이 자주 등장해 한층 친숙한 마늘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와 바지락이나 모시조개를 이용해 개운한 맛이 일품인 ‘봉골레’. 여기에 이선균은 그를 도울 보조 셰프로 ‘삼시세끼’ 패밀리 중 가장 요리에 약한 김광규를 선택해 그들이 만들어낼 파스타의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강하게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21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에는 채무 이행을 위해 공포의 옥수수 지옥에 빠져버린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게스트 이선균의 불쌍한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잘 자란 옥수수만 믿고 마구 가불을 받아 선풍기도 사고 팥빙수도 사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네 남자는, 결국 21일 방송에서 가불 빚을 갚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베어도 베어도 끝이 없는 옥수수 수확이라는 극한 체험을 펼친다.

tvN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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