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가족을 지켜라' 김동윤이 로미나와 알레이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미나(로미나 분)가 최윤찬(김동윤 분)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딸 알레이나 일마즈(동백 역)를 데리고 최윤찬을 만나는 자리에 나왔다.
앞서 로미나는 김동윤에게 "내일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고, 로미나는 "아빠를 소개시켜주겠다"고 알레이나에게 말해 김동윤에게 딸 알레이나 일마즈를 소캐시킬 것을 암시했다.
김동윤은 로미나를 만나러 약속장소로 향했다. 김동윤은 알레이나 일마즈의 존재를 보고 기겁했고, 로미나와의 전화를 끊어버렸다. 김동윤은 "엄마, 분명히 엄마라고 했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나르샤(정희진 역)는 김동윤에게 전화가 오지 않아 분노했다. 나르샤는 곧 결혼하기로 한 김동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KBS 1TV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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