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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이범수 부하 되기로 결심 "쉬운 길로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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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이범수 부하 되기로 결심 "쉬운 길로 가려고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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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라스트'에서 윤계상이 이범수에게 받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9회에서는 장태호(윤계상 분)가 8회에서 자신의 부하가 되어 나중에 자신의 뒤를 잇는 지하세계 관리자의 자리를 제안한 곽흥삼(이범수 분)의 제안을 받아들일 뜻을 밝혔다.

▲ 공형진에게 "쉬운 길로 가려고요"라며 이범수의 제안을 받아들일 뜻을 밝힌 윤계상 [사진 = JTBC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

윤계상은 이범수의 제안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하는 공형진의 말에 이범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힌다. 이에 공형진이 "지하세계의 No.1이 되겠다는 결심은 이제 포기한 거냐? 요즘은 복싱도 안 배운다며?"라고 묻자 윤계상은 "쉬운 길로 가려고요"라며 자신의 속내를 밝힌다.

윤계상은 "이제 무료급식도 못 먹겠고, 지하도에서 잠을 자지도 못하겠다"며 이범수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범수의 밑에서 움직이며 그의 후계자가 되는 손 쉬운 길을 택하겠다는 것. 윤계상이 이범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작두'(윤제문 분)가 출소하며 '라스트'의 진행에도 한층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는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강형철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잘 나가던 펀드매니저였지만 주식작전의 실패로 서울역 노숙자로 전락했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움직이는 조직에 가담하며 펼쳐지는 음모와 계략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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