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1:13 (일)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vs임주환, 악귀 몰아내나
상태바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vs임주환, 악귀 몰아내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1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최성재 역)이 투신을 선택했다.

21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이 악귀 처단을 위해 임주환과 맞섰다. 이정은은 임주환에게 무속적 힘을 발휘해 그의 육체에서 악귀가 떠나가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악귀와 임주환의 육체가 분리됐고, 임주환은 과거 자신의 행동을 기억해낸 후 스스로 투신했다.

과거 보육원에서 살았던 임주환은 과거 양부모에게 상처를 입어 원한을 갖게 됐고, 이후 악귀가 씌인 채 뺑소니, 살인 등을 저지른 바 있다. 

▲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연기한 최성재 역은 요즘 보기 드물게 선량한 민중이 지팡이인 '훈남 경찰'이었다. 불우한 어린 시절에도 독하게 공부해서 경찰시험에 합격했던 노력가였다. 열심히만 살다가 언젠가 큰 코 다친다는 동료 경찰들의 조언에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했다.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도 짜증 한번 낸 적이 없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