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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나영희 방에서 엄마 김청 목격 "시원하게 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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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나영희 방에서 엄마 김청 목격 "시원하게 해드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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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나영희 방을 찾았다가 김청을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김규남(김청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청은 마사지 영업을 통해 돈을 벌었고,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사돈 나영희(홍세희 역)을 불렀다.

김현주와 눈이 마주친 김청은 "그냥 실력발휘좀 한 것"이라고 변명했고, 김현주는 씁쓸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인기척을 느낀 나영희는 김현주에게 인사했고, 김현주는 "시원하게 해드려 엄마. 아줌마랑 저녁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방을 나갔다.

▲ '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김현주는 나영희의 집에 들른 김청을 집에 데려다줬다. 김청은 "너에게 흉될까봐 손가락질 할까봐 엄마는 죽지도 못한다"고 말했고, 김현주는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김현주는 "엄마가 끝내라"며 독설하고 뛰어내리라고 지시했다.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지진희)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닌 불륜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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