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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김경훈 "저는 빨강 혹은 파랑 카드가 필요합니다" 신아영 "쟤 정말 돌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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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김경훈 "저는 빨강 혹은 파랑 카드가 필요합니다" 신아영 "쟤 정말 돌아이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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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경훈이 데스매치에서 능수능란한 플레이로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9화에서는 데스매치로 '콰트로'가 선택된 가운데, 김경훈과 이준석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김경훈은 데스매치 상대로 자신을 믿은 이준석을 지목하면서 뒤통수를 쳤고, 이준석은 데스매치 내내 김경훈을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며 지난주 메인매치에 이은 김경훈의 연속된 배신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 데스매치 도중 돌발적인 행동으로 웃음폭탄을 이끌어낸 김경훈 [사진 =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반면 김경훈은 "데스매치에서 세 번은 이기고 돌아와야 영웅 소리를 듣죠"라며 당당하게 데스매치에 임한 후 게임 내내 밝은 표정으로 굳은 표정의 이준석과 대비를 이뤘다.

김경훈은 두 번째 카드 교환을 앞두고 큰 소리로 "저는 빨강 혹은 파랑 카드가 필요합니다"라며 가상의 플레이어들에게 대답을 요청했다. 당연히 플레이어들은 가상으로 설정된만큼 대답이 돌아올리는 만무. 이런 김경훈의 돌발행동에 대기실에서 데스매치를 지켜보던 플레이어와 게스트들도 웃음을 터트렸고, 신아영은 김경훈을 향해 "쟤는 정말 돌아이야"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22일 방송된 9화에서는 홍진호,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다섯 명의 플레이어와 김풍, 이상민, 이두희, 신아영, 이종범 등 다섯 명의 게스트가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Ⅱ’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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