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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대축제, 빅매치는 홍진호vs정형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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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대축제, 빅매치는 홍진호vs정형돈? (미리보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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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3개월간의 수영편을 마무리하는 '수영대축제'를 연다.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 등 총 4팀이 대결한다. 

'우리동네 수영반'과 대결하는 팀은 각각 '남이 아닌 팀'(김형중, 홍진호, 김세영, 정성윤 등), '글로벌 연합' 팀(샘 해밍턴, 줄리안,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 로빈 데이아나 등), '7전 8기' 팀(황성웅, 나인뮤지스 민하, 이이경, 이상민 등)이다.

▲ '우리동네 예체능' 유리(소녀시대), 민하(나인뮤지스) [사진=KBS 제공]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과 홍진호 간 신경전이 펼쳐진다. 정형돈은 "늘 2인자인 홍진호를 오늘도 2인자로 만들어주겠다"고 경고하고, 홍진호는 "'대전 물개'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소녀시대 유리와 나인뮤지스 민하와의 배영 대결도 진행된다. 민하는 "초등학생 때 수영을 배워, 꾸준히 하고 있다"며 "유리 선배님이 수영을 굉장히 잘하시던데, 그런 선배님을 이기면 제가 더 잘 한다는 거니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수영 대축제에 앞서 직접 지인 초대에 나서고, 이재윤은 벤 존슨과 통화한다. 벤 존슨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이밖에도 정형돈은 차태현과 안정환에게, 소녀시대 유리는 수영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수영 편'에서 8전 5승 3패로 예체능 사상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영반이 이들 팀과 맞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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