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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전도연 이정재, '베테랑' '협녀' '암살' 주역 부산 오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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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전도연 이정재, '베테랑' '협녀' '암살' 주역 부산 오픈토크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9.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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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3파전을 벌였던 범죄 오락 액션영화 '베테랑'의 유아인, 무협멜로 '협녀: 칼의 기억'의 전도연, 시대극 '암살'의 이정재가 부산에서 관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유아인 이정재 전도연은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국영화기자협회가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오픈토크'의 주인공으로 하루 간격으로 등장한다. 첫날인 2일에는 유아인, 3일엔 전도연, 4일엔 이정재가 무대에 선다.

▲ '베테랑'의 유아인, '암살'의 이정재, '협녀: 칼의 기억'의 전도연(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아인과 이정재는 각각 소시오패스 재벌3세 조태오,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첩자를 오가는 염석진이라는 악역 캐릭터를 맡은 '베테랑' '암살'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주역으로 등극한 소감을 진솔하게 털어 놓는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처음으로 무협액션에 도전한 소회와 더불어 오랜 시간 가슴에 품어온 '협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스타 유아인은 '베테랑'에 이어 사도세자로 열연한 이준익 감독의 화제작 '사도'(9월16일 개봉)에 연이어 출연함으로써 배우 인생의 정점을 찍고 있기에 해운대 일대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픈토크'에는 유아인 이정재 전도연 외에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초청받은 '화려한 샐러리맨'의 홍콩 감독 조니 토가 2일 오후 6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은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연출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4일 오후 6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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