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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내 진지함은 선수 때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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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내 진지함은 선수 때 생긴 것"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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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진지함'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날 짓궂거나 장난스러운 질문에 항상 진지하게 대답했다. 

서장훈은 이에 대해 "선수 활동을 하며 만19세 때부터 대중 앞에 섰다. 웃기보다는 항상 진지하게 인터뷰하다보니 나 또한 괜한 쓸 데 없는 진지함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을 비롯한 국내 운동선수들은 인터뷰 때 항상 진지하게 인터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힐링캠프' 서장훈

MC 김제동은 서장훈에게 과거 인터뷰를 재연하며 "왜 하승진 선수를 때린 것이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며 웃었다. 서장훈은 "경기가 잘 안 풀렸을 때다"며 "그 전에 내가 몇 번 맞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SBS '힐링캠프'는 500인의 MC와 1인의 스타가 만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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