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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 육각수, 도민호 위암 판정에도 최고의 감동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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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 육각수, 도민호 위암 판정에도 최고의 감동 무대 선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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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 육각수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11시10분에 MBC에서 방송된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출연해 재회의 무대를 가졌다.

▲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 육각수 [사진 =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흥보가 기가 막혀’의 육각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C들은 육각수의 무대 이전에 ‘지디(GD)와 태양이 존경하는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을 이긴 가수’라고 소개했다.

육각수의 무대 시작 전, 멤버 조성환은 위암에 걸려 일본에 있는 도민호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도민호는 방송 출연 결심을 했고, 육각수는 ‘흥보가 기가 막혀’를 신명나게 불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도민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힘에 부치는지 자신의 파트를 관객에게 넘겼고, 이를 알아챈 조성환이 도민호의 파트를 대신 부르는 등 감동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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