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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대전 '스마일 칼국수'집의 필살기는 '일면이삶'? "깊은 육수의 맛!" 강릉과 춘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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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대전 '스마일 칼국수'집의 필살기는 '일면이삶'? "깊은 육수의 맛!" 강릉과 춘천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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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의 고수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선정 되 대전 대흥동의 '스마일 칼국수'집은 독특한 방식으로 칼국수를 끓여냈다.

'스마일 칼국수'는 아침 일찍부터 삼베 주머니에 넣고 끓이기 시작한 밴댕이 육수를 솥 두개로 나눠 다시 끓이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솥이 두 개인 것을 보니 재미있는 구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은 "육수를 끓이는 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끓는 물에 끓여 육수로 옮기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육수에 끓여 다시 육수로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설명대로 대전 '스마일 칼국수'의 고수는 '육수'에서 '육수'로 칼국수 면을 끓여내며 깊은 맛을 기대하게 했다.

반면 강릉의 맛집으로 선정된 '현대 칼국수'는 '하루 육성 육수'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육수를 숙성 시키는 것이 아니라 된장과 고추장을 숙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의 '옛날손장칼국수' 역시 진한 육수의 맛을 위해 '막장'을 넣으며 스튜디오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춘천은 필살 무기인 '무청시래기'까지 꺼내들어 모두의 식욕을 자극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휘재와 김준현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을 찾아 한 치의 양보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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