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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먹선수 김준현 출동! 감탄을 자아내는 고수들의 손 맛! "먹고 있는데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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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먹선수 김준현 출동! 감탄을 자아내는 고수들의 손 맛! "먹고 있는데 먹고싶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26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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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의 김준현이 각 지역의 칼국수를 맛 봤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먹선수' 김준현이 각 지역의 고수들이 만든 칼국수의 맛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장 먼저 대전 '스마일 칼국수'의 칼국수 맛을 본 김준현은 "정말 맛있다"며 "깔끔한 맛"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맛 본 춘천 '옛날손창칼국수'에 대해서는 처음 냄새만으로 "냄새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김준현의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내 말이 이해가 가지 않냐"며 공감했다. 곧이어 국물 맛을 본 김준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준현은 맛 보기 전 "옆집에서 된장찌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향"이라고 평가했던 칼국수의 깊은 맛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현은 강릉 '현대칼국수'의 맛 봤다. 김준현은 "면만 먹었는데 고급 어묵 같다"며 "입 안에 탱탱함이 번진다"고 감탄했다. 김준현은 "겨울에 생각나는 맛"이라고 말하며 모두의 식욕을 자극했다.

김준현은 "칼국수 안에 김과 홍합 뿐인데 해물 향이 많이 난다"며 "하루 숙성시킨 장 맛이 개운함과 칼칼함을 준다"고 정리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휘재와 김준현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을 찾아 한 치의 양보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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