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무채색 계열의 의상은 차분한 이미지만 주는 게 아니다. 여인의 원숙미와 함게 의외로 은은한 섹시미도 전해준다. 요즘은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끼게 한다.
8일 서울 중구 어바웃미 명동점에서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씨스타의 모습은 보통 때와 달리 성숙한 여인의 가을향기가 풍기는 듯했다.
가을의 한복판에 선 숙녀 패션이라고 할까. 이날 씨스타는 차분한 그레이와 블랙 컬러의 의상과 볼륨감있는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화려한 컬러나 강렬한 노출과는 관계없었지만 또 다른 씨스타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효린, 보라, 소유, 다솜, 4명의 '씨스타' 멤버들은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매력을 전해줬다. 깊이 있는 여심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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