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두영의 그곳에 가고 싶다]노을에 물든 순천만 갈대 군락지 11월 가볼만한 곳...순천은 탐조여행, 맛기행, 사진촬영 명소 [이두영의 그곳에 가고 싶다]노을에 물든 순천만 갈대 군락지 11월 가볼만한 곳...순천은 탐조여행, 맛기행, 사진촬영 명소 [스포츠Q 글 사진 이두영 편집위원] 순천만은 국내 최고의 갈대 군락지입니다. 낙동강 하류, 서천 신성리 갈대밭, 해남 고천암 갈대 등도 유명하지만 순천만 갈대 군락지에 비할 바는 못 되지요. 그건 바다라고 하는 탁 트인 환경에 갈대 습지가 형성된 데다가 이를 조망할 수 있는 용산 전망대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갈대 숲 사이의 구부러진 물길에 노을빛이 내려앉고 배가 들어오는 순천만 노을의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석양이 주는 착각이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시인이 되어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갈대꽃은 늦여름부 오피니언 | 이두영 편집위원 | 2016-11-09 02:00 [이두영의 그곳에 가고싶다]'럭키' 유해진 고향 청주의 걷고 싶은 길 '상당산성', 호젓한 단풍 분위기에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 [이두영의 그곳에 가고싶다]'럭키' 유해진 고향 청주의 걷고 싶은 길 '상당산성', 호젓한 단풍 분위기에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 [스포츠Q 글 사진 이두영 편집위원] 단풍이 붉게 물들어 유명관광지마다 사람이 구름처럼 몰리는 시기입니다. 당연히 짜증도 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땐 억새꽃이나 단풍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히 가을의 낭만을 음미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개 주말에 가볼만한 곳, 가을에 가볼만한 곳, 전국의 단풍명소 등으로 추천되는 장소들은 밀려드는 사람과의 부대낌을 각오해야 하지요. 그에 비해 청주 상당산성은 일상을 반추하며 깊어가는 만추의 향기를 느끼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청주는 요즘 영화 오피니언 | 이두영 편집위원 | 2016-10-27 17:1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