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7 16:25 (월)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만재도 주민 다 됐네…단수공사에 직접 일 도와주러 나서
상태바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만재도 주민 다 됐네…단수공사에 직접 일 도와주러 나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3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유해진이 단수공사에 직접 나서며 만재도 주민이 다 된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만재도에 이틀째 단수가 된 가운데, 유해진이 만재도에 물을 끌어오기 위한 공사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식수 구하기가 힘든 만재도에서 식수를 구하는 방법은 바닷속 깊은 물을 끌어올려서 담수화시킨 뒤 물탱크에 저장해 그것을 각 집으로 수도관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 

▲ 삼시세끼 어촌편2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 캡처]

차승원은 굳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수도공사를 하러 간 유해진에 대해 "뭐만 고장나면 가려고 해 도대체 왜?"라고 투덜거리며 "난 자전거타고 나가길래 무슨 기사인지 알았다"며 유해진이 저러다 직접 고치겠다고 수도기사를 돌려보낼 것 같다고 걱정했다.

유해진은 직접 만재도에 새로운 수도펌프를 설치하는 공사에 힘을 보탠 뒤 "여기 와 있다보면 같은 주민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직접 수도공사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