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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지주연 효과? 시청률 방송이래 최고치…평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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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지주연 효과? 시청률 방송이래 최고치…평균 2.8%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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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서울대 출신 여배우 지주연이 섹시한 두뇌를 자랑하며 뇌섹남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주연은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빠른 두뇌 회전으로 뇌풀기 문제에서 빛을 발했다. 고난도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는 총명함은 물론, 뛰어난 암산 실력까지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 '문제적 남자' 지주연 출연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지주연의 출연에 힘입어 뇌섹남들의 활약이 돋보인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다음날까지도 '문제적 지주연'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역대 게스트 중 처음으로 지정된 자리 배치를 바꿔가며 호감을 표현한 지주연에게 김지석이 과잉 친절로 화답하며 달달한 케미를 연출, 뇌섹남들의 질투를 유발하는가 하면,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빈 틈 없는 추리력과 명쾌한 문제 풀이로 '최고의 뇌섹남' 타이틀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내 지주연을 견제하며, 평소와 달리 거만한 모습을 보인 이장원은 "지주연이 원래 내 옆자리였는데 자리를 바꿔 김지석 옆으로 갔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매회 새로운 문제와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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