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족장 김병만이 잡아온 대왕문어로 문어숙회를 만들어 푸짐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 김병만은 바다에서 대왕문어를 잡아왔고, 수산시장에서 생선손질 기술을 배워왔다는 베스티 해령이 문어 내장과 먹물을 손질한 뒤, 김병만이 냄비에 문어를 삶아 문어숙회를 완성했다.
해령은 완성된 문어숙회를 먹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조동혁에게 권했고, 해령은 다리 두 개를 빼놓으며 "이건 상엽 오빠랑 현주 언니꺼"라고 빼놨다.
이어 바다로 사냥을 나갔던 박준형과 황치열, 샘 해밍턴이 돌아오자 김병만은 문어숙회를 권했고, 이들은 "간이 딱 맞는데?"라며 문어숙회의 맛을 칭찬했다.
SBS '정글의법칙 보물선 in 사모아'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박준형, 황치열, 조동혁, 샘 해밍턴, 이상엽, 공현주, 베스티 해령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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