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4 17:44 (금)
'내 사위의 여자' 이시원 교통사고 길용우 비서 블랙박스 영상 은폐 훗날 협박용 사용되나...박순천-서하준은 폭풍오열
상태바
'내 사위의 여자' 이시원 교통사고 길용우 비서 블랙박스 영상 은폐 훗날 협박용 사용되나...박순천-서하준은 폭풍오열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08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과 박순천이 이시원의 죽음에 오열했다. 반대로 범인 길용우는 이런 사실조차 몰랐고 함께 탔던 비서는 블랙박스 영상을 은폐했다.

8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오영채(이시원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놓고 남편 김현태(서하준 분)과 엄마 이진숙(박순천 분)은 괴로움에 오열했다.

이날 만삭의 이시원은 교통사고로 인해 자궁이 파열되며 죽음을 맞았다. 남편 서하준과 엄마 박순천은 충격에 빠졌고 오열했다.

▲ [사진='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두 사람이 더욱 괴로워한 이유는 이시원의 죽음이 뺑소니라서였다. 앞서 이시원은 길용우가 몰던 차에 치였지만 폭우 상황이라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옆에 함께 탄 비서는 이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

현재 길용우가 사교를 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비서의 손에 들어갔다. 훗날 이 영상은 길용우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