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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응팔)' 혜리, 진주보고 놀라서 박보검 포옹 피해 "진주야 오빠가 나중에 다 말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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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응팔)' 혜리, 진주보고 놀라서 박보검 포옹 피해 "진주야 오빠가 나중에 다 말해줄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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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응팔) 마지막회에서 혜리가 박보검과 골목에서 포옹을 하려다가 그 모습을 진주에게 들켰다.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20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최택(박보검 분)과 함께 골목에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다.

박보검은 오렌지색으로 칠한 혜리의 입술을 보고 "이뻐"라고 말하고 혜리와 다음날 영화를 볼 약속을 정한 뒤 혜리를 끌어안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혜리를 몸을 확 숙이며 박보검의 포옹을 갑자기 피한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혜리가 박보검의 포옹을 피한 것은 골목에 박보검과 선우(고경표 분)의 동생인 진주(신비 분)가 나타났기 때문. 박보검도 진주를 보자 당황해 "진주야 오빠가 나중에 다 말해줄께"라며 진주의 입단속을 시켰다.

tvN '응답하라 1988(응팔)'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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