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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시한부 판정'? 간호사 매수해 꾸민 일이었다.. '모두 다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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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시한부 판정'? 간호사 매수해 꾸민 일이었다.. '모두 다 거짓'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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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황금희의 '위암'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위암 말기', '6개월 시한부 판정'이 거짓말이라고 밝혀졌다. 박미순은 앞서 간호사를 만나 돈을 쥐어주며 "많이 아프다고 해 달라"고 부탁했다. 간호사는 박미순의 부탁에 서모란(서윤아 분)에게 그가 시한부라고 알렸고 소식을 들은 서모란과 오애숙(조은숙 분)은 희열을 느끼는 듯 했다.

▲ KBS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황금희의 아픔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황금희는 서윤아가 자리를 떠나자 "네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부터 차근차근 빼앗아 주겠다"며 "오애숙, 너도 나 처럼 철저하게 혼자가 돼서 그 외로움이 어떤 건지 너도 한 번 느껴 봐"라고 분노를 보였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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