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룸싸롱 장면을 촬영할 때 자신을 비롯한 여배우들이 티팬티만 입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은 큰 화제를 모은 '내부자들'의 룸싸롱 접대신에 대해 "저를 비롯한 모든 여배우들이 티팬티만 입고 촬영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엘은 "티팬티만 입고 촬영을 하다보니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이어서 남자 스태프들이 민망해했다"며 "그래서 여자 스태프들이 타올을 들고 있다가 촬영이 끝나면 저를 비롯한 여배우들에게 타올을 던져주기에 바빴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박소담, 이해영 감독,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한 가운데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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