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신용불량자에서 10억을 모으기 위해 필요했던 성공스토리는 과연 무엇일까?
3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5000만원의 빚을 가진 신용불량자가 총 자산 10억을 모은 부자로 성공한 비결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구두닦이로 연 매출 1억을 올리는 성오봉, 박임숙 부부의 돈 버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부부의 구두닦이 실력을 공개한다. 구두 가게가 서울, 대전, 대구, 부산뿐 아니라 베트남과 중국에서도 수선 택배가 줄을 이을 정도인 부부의 구두닦이 실력이 공개되자 방청객들은 크게 놀랐다고 한다. 이어 지난 2월 부부의 금고안에 들어있는 금액을 공개했다. 금액을 확인한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 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신용불량자에서 부자로 변신한 성오봉, 박임숙 부부의 우여곡절 인생사도 소개된다. 고층건물과 관공소를 오가며 힘든 구두닦이 생활을 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진한 부부애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마케팅 전문가 박용후, 경제 아나운서 윤수영, 옆집 부자 도우미 아나운서 최시중이 출연해 옆집 부자의 비밀을 파헤친다.
’여유만만‘은 품격 있고 수준 높은 명강의를 통해 고급 지식을 대중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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