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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이레-박인환 찾아가… '본인 영정 사진 보며 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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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이레-박인환 찾아가… '본인 영정 사진 보며 절 올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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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정지훈이 자신이 죽기 전 살던 집을 찾아가 이민정과 이레, 박인환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정지훈이 자신의 김인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가족들은 그를 경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의 이해준(정지훈 분)이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와 김한나(이레 분), 김노갑(박인환 분)을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았다.

그러나 이민정과 이레는 집 앞까지 찾아 온 정지훈을 보고 '스토커'라고 오해했다. 이민정과 이레, 박인환은 그를 보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지훈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빠"라고 말실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정체를 발설 할 뻔 했다.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정지훈은 끝까지 자신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는 이들에게 죽은 김영수(김인권 분)가 신혼 집을 마련할 당시 1억원을 빌려줬다는 거짓말을 하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집 안으로 들어간 정지훈은 과거 살아있던 당시 가족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영정 앞에 절을 하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드렸다. 이날 정지훈이 이민정을 비롯한 가족들을 직접 만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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