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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오연서, 드디어 만났다… '저승 동창'의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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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오연서, 드디어 만났다… '저승 동창'의 '뽀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2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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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오연서와 정지훈이 역송 체험중인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의 한홍난(오연서 분)과 이해준(정지훈 분)이 역송 체험 도중 만나게 됐다.

오연서와 정지훈은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훈은 집을 찾았다 아버지 김노갑(박인환 분)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모습을 보고 속상함을 참지 못하며 식당에서 오열하고 있었고 오연서는 송이연(이하늬 분)을 떠올리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 SBS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화면 캡처]

정지훈과 오연서는 천국행 열차에서 만났던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두 사람을 술 값을 계산 할 돈이 없어 술집에서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훈은 인사를 하고 떠나는 오연서를 보며 "뭐지, 저 낯설지 않은 뒤태는?"이라고 말하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같은 호텔, 맞은편 방에 묶고 있는 사실을 알고 "우리 어디서 만나지 않았냐"고 말기억을 더듬었고 결국 입맞춤까지 하게 됐다.

결국 정지훈이 먼저 오연서를 알아보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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