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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90회 이응경, 전소민-송원근 결혼 허락해…이보희는 반대한다 '이유는 유호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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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90회 이응경, 전소민-송원근 결혼 허락해…이보희는 반대한다 '이유는 유호린?'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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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쟈]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 엄마 이응경이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을 승낙한다. 이는 앞서 이주실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이 토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주실이 남긴 유언이 송원근과 전소민, 나아가 최필립과 유호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오전 방송 예정인 MBC '내일도 승리' 90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의 엄마인 공초희(이응경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와 한승리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 '내일도 승리' 90회 예고 [사진=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송원근의 외할머니인 박복순(이주실 분)은 세상을 떠나기 전, 멀쩡한 정신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불렀다. 또 송원근과 좋은 만남을 지속하는 전소민에게는 "우리 예쁜 승리. 우리 홍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누웠다. 그 뒤 이주실은 숨을 거뒀고, 이주실이 전소민에게 한 이야기는 그의 마지막 유언이 됐다.

한편, 송원근의 이복 어머니인 지영선(이보희 분)은 전소민의 엄마 이응경과 만나고,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보희는 전소민을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며 생각을 바꾸라고 설득해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에는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보희가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딸인 서재경(유호린 분)과 사위인 차선우(최필립 분)에게 있다. 유호린와 최필립은 끊임없이 전소민과 악연으로 얽혔고, 전소민때문에 하던 일에서 제동이 걸릴 일이 많았다. 게다가 전소민의 언니인 한세리(이지현 분)가 유호린이 서동그룹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사로 터트렸기에 전소민 집안에 대한 감정의 골은 깊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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