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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한국대중음악상' 특집...빅뱅·혁오 등 음악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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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한국대중음악상' 특집...빅뱅·혁오 등 음악 조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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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이센스, 빅뱅, 딥플로우, 혁오 등이 주요수상자였던 '2016 한국대중음악상' 특집을 방송한다.

11일 오전 0시10분(1부), 1시5분(2부)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지난 2월29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과 4개 분야, 27개 부문 수상자 및 음악에 관한 코멘터리를 선보인다.

음악평론가 강일권의 진행으로 6명의 뮤지션들과 평론가가 각각 출연하며 분야는 록, 헤비니스, 모던록 / 포크, 재즈&크로스오버 / 랩&힙합, 알앤비&소울 / 팝, 댄스&일렉트로닉의 4개로 구성한다.

▲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우수 팝 노래 부문(루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 올해의 노래상(배배)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빅뱅,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혁오 등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조명하고 “음반을 사주신 8장의 리스너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으로 이슈가 됐던 시상식 뒷이야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들의 ‘선정의 변’을 통해 노미네이트된 음반과 곡이 지닌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지난해 국내 음악 신을 이끈 힙합과 새롭게 신설된 헤비니스 부문 등 2015년을 빛냈던 음악을 통해 향후 국내 음악 신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인지도, 음반 판매량만으로 상을 수여하는 기존의 시상식이 음악인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음악성만을 기준으로 삼는 시상식으로 2004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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