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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하나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서 미움받은 이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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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하나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서 미움받은 이유 밝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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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 박하나가 출연작 '압구정 백야'와 '천상의 약속'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하나가 현재 출연 중인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과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압구정 백야'에 대해 설명했다.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 출연 당시, 악역을 맡지 않았음에도 시청자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박하나는 그 이유에 대해 "나와 있으면 캐릭터들이 계속 죽었다. 결혼하면 남편이 죽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 박하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또한 박하나는 '천상의 약속'에 이유리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언니가 악역으로 대상을 받으셨으니('왔다 장보리' 연민정) 나도 상복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하나는 "둘이 함께 출연하는 장면이 아직 없다보니 언니와 나는 '아직 좀 재미가 없다'고 말하곤 한다"며 "싸대기 때리는 신이라도 있으면"이라고 말해 따귀 때리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박하나는 '천상의 약속'에선 다른 사람과의 딸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캐릭터 장세진 역을 맡고 있다. 박하나는 "사실 남자에게 딸이 있는 것을 몰랐던 상황이다"며 장세진의 입장에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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