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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아버지 살해한 장본인? 재산 사회환원하란 서정미(차화연) 뜻 저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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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아버지 살해한 장본인? 재산 사회환원하란 서정미(차화연) 뜻 저버리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0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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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미세스캅2'에서 김범과 사망한 아버지 간 과거가 드러났다. 김범의 아버지는 자신이 사회에 못할 짓을 많이 했다며 지금껏 번 돈을 돌려주자 말했으나, 김범은 그 뜻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의 어머니 서정미(차화연 분)가 남편이 죽기 전 쓴 편지를 읽게 됐다. 편지 마지막엔 "돈을 많이 벌려 하다가 사채업, 죄만 저지른 것 같다"며 지금껏 번 돈을 사회 환원하려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남편의 금고엔 편지와 함께 밴드가 붙여진 구지폐 만원권과 보석 목걸이도 있었다. 과거 차화연은 찢어진 돈이 아프겠다며 만원권에 밴드를 붙인 적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목걸이는 차화연을 위한 선물이었다. 

▲ 서정미(차화연 분) [사진=SBS '미세스 캅2' 방송화면 캡처]

차화연은 이후 서재를 뒤지며 남편의 뜻을 이루려 했으나, 이때 김범이 나타났다. 김범은 차화연을 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이와 함께 김범의 과거가 드러났다. 김범은 사회에 돈을 돌려주잔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산소호흡기를 통해 간신히 숨쉬던 아버지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갔다. 김범이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인 것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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