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악당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렸다. 하지만 훗날 일어날 수도 있는 불행한 일들에 대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무기밀매 조직의 수장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의 목숨을 구했다.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유시진 역)는 부대 복귀도 중 범죄조직에서 탈출하는 한 소녀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그를 도우려 했지만 아구스 일파가 나타나 소녀를 위협했다.
그러자 송중기와 아구스는 총을 들이대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이 소녀는 권총을 들어 아구스의 배를 쐈다. 아구스가 죽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치료를 하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송혜교 아구스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아구스는 송혜교가 목숨을 살렸음에도 후에 가만두지 않겠다는 식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현재 아구스는 송중기 부대가 지키고 있는 지진현장에서 사라진 다이아몬드를 찾으려고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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