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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친정 온 김소연 임신한 줄 오해하고 '함박웃음'… "너 정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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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친정 온 김소연 임신한 줄 오해하고 '함박웃음'… "너 정말 몰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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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화만사성’의 원미경이 친정에 온 김소연의 상태를 임신으로 오해해 기뻐했다. 그러나 조기폐경인 김소연은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원미경이 곧 실망할 그림이 예상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이 친정집에 들러 머무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숙녀(원미경 분)는 오랜만에 집에 온 김소연을 반기며 대화를 나눴다.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김소연, 원미경 [사진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화면 캡처]

김소연은 입맛이 없다는 얘기를 전하며 “봄 타나 봐요”라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러나 원미경은 김소연이 임신을 한 줄 알고 “둔하기는. 봄이 아니라 애기다, 애기”라고 혼잣말을 하며 좋아했다.

이후 원미경은 잠에서 깬 김소연을 위해 잔치국수를 해줬다. 김소연은 엄마가 직접 해준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원미경은 김소연을 향해 “갑자기 이게 먹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아무 생각 없이 “응”이라고 대답했다.

원미경은 김소연이 잔치국수를 먹는 것을 보며 “첫째 때도 그러더니”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러나 김소연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원미경은 “너 정말 몰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이 “뭐가요?”라고 묻는 순간, 주세리(윤진이 분)의 아이가 울음을 터트려 원미경이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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