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에서 욱다정(이요원 분)의 어머니가 딸인 이요원의 집에 찾아오던 중, 집에서 나체로 샤워하고 있던 남봉기(황찬성 분)과 마주쳤다.

8일 오후 8시 30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는 이요원의 어머니가 이요원의 집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가기로 했던 황찬성이 샤워를 하고 있었다. 

황찬성을 본 이요원의 어머니는 황찬성에게 "우리 다정이하고 뭔 사이고? 뭔데 우리 다정이 집에서 홀딱 벗고 있나? 동거중이나?"라고 물었다. 뒤늦게 온 황찬성의 아버지가 "어쩌다보니 하룻밤 신세를 졌다"고 오해의 여지가 있는 말을 해 난처함이 더해졌다. 

이후 하교 후 집으로 돌아온 남우주(최현준 분)을 본 이요원의 어머니는 더욱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요원의 어머니는 남씨 가족과 급속도로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요원의 어머니가 남씨 가족의 편을 들어줌에 따라 남씨가족이 이요원의 집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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