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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 결혼식 참석 사진까지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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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 결혼식 참석 사진까지도 화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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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결혼식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15일 남편 정대선 현대BS&C 대표, 아들과 함께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는 정성이 이노션 고문 아들 선동욱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딸 채수연 씨 결혼식이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단아하게 빗어넘긴 머리스타일에 연보라, 연두 색상이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가족과 함께 결혼식과 기념촬영까지 함께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 외에도 예능 분야에서 활약했다. 연예인화된 아나운서들을 부르는 신조어 '아나테이너'의 원조 격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서 무표정하고 근엄하지만, 귀여운 속내를 지닌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6년 8월 결혼하며 방송계를 떠났음에도, 각종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20일에는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제사에 참석하러 한복을 입고 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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