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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어머니 통해 또 다른 반전 '매력' 공개, "우리 집에는 딸이 없으니깐 집에서 딸처럼 행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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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어머니 통해 또 다른 반전 '매력' 공개, "우리 집에는 딸이 없으니깐 집에서 딸처럼 행동 한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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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런닝맨'의 김종국이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평소 효자로 소문난 김종국이 어머니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평상시 모습과 다른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김종국은 자신의 어머니 조혜선씨를 만나 전형적인 막내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가볍게 포옹을 하며 어머니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김종국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난감해 했다. 멤버들은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며 집 밥을 먹는 김종국의 이야기를 꺼냈다.

▲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광수는 "새벽 3시에 밥 해주셔서 피곤하겠어요"라고 물었고 조혜선씨는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밥 잘해주는 여자를 만나 빨리 결혼 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조혜선씨는 집에서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종국을 소개했다. 그녀는 "우리 집에는 딸이 없으니깐 집에서 딸처럼 행동 한다"고 말해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종국은 어머니를 위해 삼계탕을 끓여주고 손 편지를 써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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