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박보람이 절친 래퍼 키썸과 함께한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일상생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에서 박보람과 키썸은 어깨동무를 하며 입술을 모은 포즈를 보여주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대비되는 패션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보람은 웨이브를 준 머리스타일과 함께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발산했다. 키썸은 흰색 스냅백모자와 함께 흰색 라운드 티, 은색 목걸이를 통해 자신만의 힙합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 박보람은 '우리 혜령이'라는 짧은 글로 키썸의 본명을 언급하며 서로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2014년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이날 박보람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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