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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황인선, 별명 '황이모'와 관련된 '에피소드' 공개…"대표님이 저를 황대표라고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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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황인선, 별명 '황이모'와 관련된 '에피소드' 공개…"대표님이 저를 황대표라고 부르신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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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황인선이 자신의 별명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황인선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생긴 별명 ‘황이모’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인선은 대표님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황인선은 청취자가 보낸 문자에서도 다른 프로듀스 멤버들과 달리 '황이모'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렇게 사연에서도 그렇듯이 저만 이름이 안 불리고 별명이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화면 캡처]

김창렬은 "별명과 관련되 에피소드 없냐?"며 질문을 던졌다. 황인선은 "에피소드는 없고 저희 대표님이 저에게 황대표라고 부른다"며 자신의 별명을 부르는 대표를 소개해 폭소를 불러 일으켰다. 이어 "제가 회사에서 나이가 많아서 결정권이 많다"며 회사에서의 자신의 권력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황인선의 주량에 대해 소개가 되며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황인선의 주량을 궁금해 하며 질문했고, 황인선은 "한 한 두병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친분이 있는 송경일은 "좀 덜 말하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적어도 4병은 드신다"고 말해 황인선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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