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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72회 서준영, 이유리 위해 박하나와 이혼 결심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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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72회 서준영, 이유리 위해 박하나와 이혼 결심한다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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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서준영이 박하나와의 이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이혼 의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2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72회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장세진(박하나 분)과의 이혼하기로 마음먹는다.

태준은 이나연(이유리 분)과 박휘경(송종호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세진을 배신하라는 나연의 말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태준은 잠든 세진의 얼굴을 바라보며 차마 입을 열지 못한다. 

▲ 72회 예고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태준은 5년 전, 나연을 배신하고 세진을 선택하며 그와 연인 관계가 됐다. 이후 세진은 태준과 결혼하기 위해 온 집안의 반대를 이겨냈고 두 사람의 결혼을 막으려 하는 나연에게 해코지까지 서슴지 않았던 바 있다.

태준이 세진에게 이혼 의사를 밝힌다면, 나연과 휘경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휘경은 나연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박유경(김혜리 분)은 윤영숙(김도연 분)이 자신의 비밀을 발설할까 두려워하고, 영숙을 집에서 내쫓으려 궁리한다. 유경은 영숙을 요양원으로 보내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후로 불안증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이금봉(한가림 분)은 맞선 본 남자와 잘해보기로 했다며 허세광(강봉성 분)을 도발한다. 세광은 속상한 마음에 어머니 오만정(오영실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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