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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메간폭스 '한국방문 24시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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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메간폭스 '한국방문 24시간의 일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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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할리우드 스타 메간폭스가 한국팬을 직접 만나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메간폭스는 지난 26일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과 특별 무대 인사를 통해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려온 한국 팬들의 기대를 채워줬다.

이날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서 진행된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참석해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메간 폭스를 맞았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퓰러에 이어 에스컬레이터에서 등장했다.

그녀는 레드카펫 행사 중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고 사인을 해주며 최고의 팬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특유의 관능적 자세와 표정을 선보인 그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진 무대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에서 선정된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 포옹, 한국어로 이름 불러주기 등 가까이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메간 폭스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했던 영화 중 가장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영화"라며 "범블비보다 미켈란젤로가 좋다"는 말을 전하며 '닌자터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무대를 떠나기 전 "LOVE KOREA"라는 말로 한국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CGV 여의도에서도 '닌자터틀' 캐릭터 이름을 딴 상영관에서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와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

메간 폭스의 내한으로 관심을 이끌고 있는 영화 '닌자터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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